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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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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영양] 봄의 선물, 봄나물 BEST 6
작성일
2020-05-06 16:52

생기가득, 봄철 건강을 책임지는 봄나물

 

봄나물은 입맛을 돋우고 봄철 피로감이나 춘곤증을 이기며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봄나물에 함유된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해 미세먼지나 황사먼지 속 유해물질을 배출해 줍니다.

다만,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는 건강을 해치고 하천 주변의 야생초 등은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향이 매력적인 참나물

: 베타카로틴과 섬유질이 많으며, , 무침(생채), 나물(숙채)로 섭취하여 4~5월에 채취한 후 냉장 보관합니다.

 

2) 생채가 재격인 돌나물

: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하고 무침(생채), 물김치, 샐러드 등으로 섭취하여 3월 초~ 5월 초까지 채취한 후 냉장 보관합니다.

 

3) 맛과 향이 일품인 두릅

: 단백질, 칼슘, 섬유질 등이 매우 풍부하고 초고추장무침이나 튀김, 꼬치로 활용하여 섭취하며 4월 초~5월 말까지 채취하고 냉장보관, 데쳐서 냉동보관, 소금 절임의 방법으로 보관합니다.

 

4) 칼슘이 풍부함 봄 전령사 달래

: 톡 쏘는 매운맛이 특징으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특히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찌개, 무침, 간장양념 등으로 섭취합니다. 3월 초~4월 말까지 채취하여 냉장보관 합니다.

 

5) 봄기운을 품고 쑥쑥 자란 쑥

: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다년초로 무기질 및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쑥떡, 된장국 등으로 섭취합니다. 3월 한 달 동안 채취가 가능하며 냉장 또는 데쳐서 냉동 보관합니다.

 

6) 봄 식탁에 올라오는 단골손님 냉이

: 봄에 가장 많이 먹는 나물로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A, 무기질이 풍부하여 국, 찌개, 무침, 나물 등 다양하게 활용하여 섭취가 가능합니다. 3월 초~4월 말까지 채취하여 냉장 또는 데쳐서 냉동보관 합니다.

 

봄나물 더 건강하게 먹는 요리 팁

1) 생채로 먹는 나물은 잘 씻어 먹기!

: 달래, 돌나물, 참나물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세 번 이상 씻어 섭취하면 이물이나 농약 등을 제거하여 안전하게 섭취합니다.

 

2) 끓는 물에 데쳐서 먹기!

: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죽순 등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물 고유의 미량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서 섭취합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