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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지역연계팀
[업무협약식] 경복궁아트홀과 함께 걸어갑니다.
작성일
2012-10-19 12:54
쌀쌀한 바람에 몸도 마음도 웅크려지는 날입니다.
찬바람으로 우리들의 마음까지 웅크려지지 않게 따뜻한 손길로 도닥여야겠습니다.
 
2012.10.17.(화) 2시,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웃주민이기도 한 경복궁아트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경복궁아트홀은 오렌지 컴퍼니가 운영하고 있으며, 오렌지 컴퍼니는 2003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은 21세기 문화/예술의 상징 컬러인 오렌지의 의미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예술단체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 창작활동을 펼치고자 조성된 전문 기획?제작 예술단체입니다.
 
오렌지 컴퍼니는 딱딱한 교육적 내용을 보다 재미있는 공연형식인 연극으로 풀어내어, 교육성뿐만 아니라 예술성 및 흥미로움을 감미하여 다양한 극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청소년 대상 뮤지컬 ‘Happy Together’                   *  아동대상 뮤지컬 ‘피노키오’

또한 경복궁아트홀은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70-1번지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2012년 올해 종로구 효자동에 자리를 잡은 따끈따끈한 기관입니다.
아트홀 내부에는 195명 관객이 한자리에서 극 관람이 가능한 공연장과 사무실 그리고 아동들을 위한 체험관,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관도 가능합니다.


        


이런 경복궁아트홀과의 첫 만남은 2012.10.9.(화)에 있었습니다.
두 기관 모두 2012년에 종로구에 터를 잡았다는 점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또 다른 귀한 인연을 맺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바라보고 있는 방향성이 같아 이야기는 술술 잘 풀렸습니다.
 
그 첫 만남 이후 업무협약을 통해 종로구 지역사회의 변화와 장애인의 문화, 여가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는데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 마음을 모아 업무 협약식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본 협약식에 종로장애인복지관 측에서는 최종길관장, 양미숙팀장, 김미나선생이 참석하였고, 경복궁아트홀 측에서는 서정화대표, 정춘권감독이 참석하였습니다.


   

* 업무협약식 전 미팅                                            *  업무협약 체결 (좌) 최종길관장, (우)서정화대표


     

* (좌) 업무협약서 전달 (좌)서정화대표 (우)최종길관장

* (우) 기념사진촬영 좌측부터 정춘권감독, 서정화대표, 최종길관장, 양미숙팀장, 박선영

업무 협약 이후 양미숙팀장의 안내로 기관 라운딩이 진행되었으며, 서정화대표는 쾌적한 공간에서 많은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진행하는 사업이나 진행할 프로그램에 경복궁아트홀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종로장애인복지관과 경복궁아트홀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작은 희망홀씨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역연계팀 양미숙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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