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염분 섭취 방법

달고 짭짤한 단짠 음식이 대세인 요즘, 나트륨 걱정이 많다가도 ‘소금을 덜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생각하곤 합니다.

나트륨을 과다섭취 할 경우 혈압을 상승시켜 뇌졸중,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고 위암, 비만, 신장질환을 증가시킨 다는 근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트륨은 나쁜 성분인가?

나트륨 이란?

: 우리 생명을 유지하도록 돕는 중요한 성분으로

신체 평형유지, 신경자극의 전달, 근육수축, 삼투압 등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김치류, 찌개류, 면류에서 주로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며

우리나라 성인의 1일 나트튬 섭취량은 평균 12.2g으로 서양인 평균 10g과

일본인 10.7g에 비해 다소 많은 편입니다.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소급 섭취량을 5g(나트륨 2,000mg)을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이 곧 나트륨’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나트륨 과다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1. 저나트륨 소금 사용

2. 체외 배출을 돕는 채소와 과일 섭취

3. 국과 찌개, 라면 국물 적게 먹기

4.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외식 줄이기

5. 멸치, 다시마로 국물 내기

6. 소금 대신 양파, 마늘, 허브 등 향신료 사용하기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요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