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지 않는다는 인식 때문에 인기가 날로 높아져 가는 제로 칼로리음료!
제로음료는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아이스티,술 까지 확대되면서 바야흐로
제로 칼로리 음료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1.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는 이유?
☞ 저칼로리 또는 무칼로리이므로 체중증가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아요!
☞ 감미료는 체내에서 소화되지않고 배출되서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요!
☞ 감미료는 산을 생성하지 않아 충치 가능성이 낮아져요!
2. 제로칼로리 음료는 정말로 0kcal가 맞을까요?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100ml당 5kcal미만일 경우, 0으로 표기 할 수 있습니다.
☞ 아주 적은양의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0kcal는 아닙니다
☞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보다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소모)하는 에너지가 더 크기 때문에 0kcal라고 표기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3.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어떻게 단 맛이 날까요?
☞ 식품의 단맛을 주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스테비올배당체, 자일리톨 등의 감미료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4. 감미료,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 감미료 1일 섭취량은 1kg당 수크랄로스는 15mg, 아스파탐은 40mg이며, 우리나라 국민 섭취수준은 허용섭취량(ADI)대비 0.1~1.4%정도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감미료는 1일 허용섭취량(ADI)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 아직 감미료 장기복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건강상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는 적은편)
5. 감미료 섭취시 유의할점!
☞ 페닐케톤뇨증 환장의 경우, 아스파탐 섭취시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어요
※ 아스파탐을 함유한 식품은 페닐아라딘 함유 표시를 의무화 하고 있으니 섭취 전 꼭 확인해주세요.
(페닐케톤뇨증 환자: 필수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결핍되어 혈중페닐알라닌 농도가 높아지는 선천성 대사질환)
결론, 제로칼로리 음료는 0kcal가 아니다.
원재료명의 감미료를 꼭 확인하고 맛과 건강 모두 안전하게 지키세요
<출처 : 아시아경제, 서울시 손목닥터 카드뉴스, 식품안전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