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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직업지원팀
[직업지원팀] 자랑스런 문화재, 종묘! (관람 후기)
작성일
2015-02-23 17:18

보호작업훈련프로그램 내일일터

지역사회활용훈련(종묘관람) “자랑스런 문화재,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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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 사당 앞에서 단체사진!


2/23(), 행복하고 풍성한, 길고 길었던 설 연휴를 마치고 오랜만에 모인 내일일터 근로인분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2월 지역사회활용훈련으로 계획되어있던 자랑스런 문화재, 종묘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황사가 심하다고 하여 외부외출이 힘들까 염려되었지만, 오후 서울하늘은 그래도 맑은 모습을 되찾아 우리의 갈 길을 응원해주었습니다.

 

복지관에서 머지않은 종로구 대표 문화재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져있는 제사를 지내는 유교사당입니다. 현재까지도 제사일에 맞추어 제례를 지내고 있으며, 특별히 제사 때 울려퍼지는 종묘제례악은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광경이기에, 이를 보기 위한 많은 내외국 관광객들이 다녀갑니다.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가 공존하는 종묘는 유네스코로 지정되어있어 더없이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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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역사해설가님의 설명을 따라 종묘 관람하기!


종묘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적 내용과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드디어 실물을 관람하기 위하여 출발했습니다. 종묘 정문에는 종묘의 이야기를 전해주실 문화해설가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해설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진으로만 보았던 종묘 이곳 저곳을 탐방하였습니다. 날씨가 춥기는 했지만, 문화해설가님의 설명에 귀기울이며 이 곳이 얼마나 의미있는 곳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제사를 지내는 곳인 만큼 정숙하고 예절바르게 탐방하고자 노력하였고, 서로의 동료를 챙겨주면서 함께 다닐 수 있었습니다.

 

어느새 해설가님의 모든 설명을 끝으로, 관람을 마쳤습니다.

종로구 내 이러한 멋진 문화재가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사진 직업지원팀 안재빈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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