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아동들과 함께한 작은음악회 “울림소리”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던 지난 2월27일,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서는 묘동교회 및 숙명점역봉사단과 함께 하는 시각장애학생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리허설이 시작되었고 서울맹학교와 한빛맹학교에 재학중인 여러 시각장애학생들은 각자의 악기를 들고 리허설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루돌프사슴코, 그대로멈춰라’ 두 곡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가락을 연주하였고 아이들의 깜찍한 율동을 합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연주해준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연습하기로 약속을 하였답니다.

멋지게 공연을 펼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클릭 -> http://youtu.be/rWRYuB3gEmI

우리 아이들의 더 멋진 무대 기대 많이 해주세요~~^^

-  글/사진=최은희사회복지사(종로장애인복지관 사회통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