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작업훈련프로그램 「내일일터」

4월 지역사회활용훈련 여의도 벚꽃축제&KBS견학

‘봄바람 휘날리며~’

▲ 여의도 벚꽃축제 입구에서 단체사진

지난 금요일(4/4) 내일일터에서는 근로인 자치회의 결과에 따라 4월 지역사회활용훈련으로 여의도 벚꽃축제와 KBS 방송국 견학을 다녀왔습니다.따뜻한 날씨로 일찍이 핀 벚꽃을 구경하기 위하여 내일일터 근로인 분들과 함께 여의도로 떠났습니다.만발한 벚꽃들을 구경하기 위해 벌써부터 벚꽃축제 현장에는 관광객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축제의 음악 소리와 사람들의 시끌벅적한 소리는 우리의 마음 또한 더욱 설레도록 만들었습니다.

“저도 찍어주세요”

예쁘게 핀 꽃들을 보고 있노라니 모두들 추억을 담고 싶다며, 모두들 “사진 찍어주세요” 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핸드폰을 들고 찰칵찰칵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담았습니다.

▲ 여의도 벚꽃축제 현장에서 따뜻한 추억 담기

“KBS 방송국 견학”

연예인을 만날 수도 있다는 염원을 안고, KBS 방송국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방송국 견학홀에 마련된 여러 체험 시설을 관람하고 이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돌 가수가 나오는 3D 영상을 관람할 때에는, 모두들 어깨를 들썩이며 “우와-” 감탄사를 연발하였습니다. 이어 공개 라디오 현장에서 개그콘서트 “앙~대요”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영희씨와, 가수 조정치씨도 보며 실제 연예인을 만났다는 기쁨에 모두들 상기된 표정이었습니다. 

▲ KBS 견학홀에서 방송국 체험 시설을 관람하는 모습

어느 봄 날, 따뜻하고 즐거웠던 추억을 담게 되어 너무나도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다음번 지역사회활용훈련도 기대해봅니다.

글/사진 직업지원팀 안재빈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