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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직업지원팀
[직업지원팀] 전환교육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 실시
작성일
2014-11-17 18:04

자기이해 및 진로 설계를 통한 직업소양능력향상프로그램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종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 전환교육 사업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와 연계하여 서울시 특수학급 2~3학년을 대상으로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10/13~14, 11/3~4 이틀간 2회기 진행하였습니다. 참여학교는 경일고 외 10개교가 참여하였고, 장애청소년 39명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자신의 진로 설계를 설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나! 이런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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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사회성향상프로그램 시간


  많은 학교, 많은 학생들이 모이다보니 낯설고 많이 어색하겠죠?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취업의 첫단계 「이력서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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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 교육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학생들!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이력을 적은 이력서를 제출해야하죠? 이력서 작성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처음으로 이력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취업의 두 번째 단계 「사장님과의 만남」,  「선배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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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띤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과 집중하며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 
   왼쪽 라온클린패밀리 최희도 원장, 오른쪽 희망일굼터 한상명 원장


  사업체 원장님께서 오셔서 자신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해 쉽고, 자세히 알려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약속 지키기,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지시수행하기, 장시간 근무가 가능한 체력 등 취업에 있어 중요한 팁을 주셨습니다. 학생들도 취업하고 싶은 마음에 긴장하며, 집중하여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관찰 되었습니다. 
  또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 1호점 김현아씨, 5호점 서진욱씨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근무하면서 즐거운 일, 힘든 일, 월급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근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상영함으로 학생들이 더 집중하고, 취업에 대한 마음을 활활 불태웠습니다.


취업의 세 번째 단계 「직장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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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코치 직장예절에 대해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의 기본적인 예절에 대해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사, 복장, 표정 등을 공부하며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취업의 네 번째 단계 「모의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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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자애복지관 직업지원팀 김현철팀장, 종로장애인복지관 안보현팀장, 피자헛 종로점 이현정점장,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이지영점장이 면접관이 되어 학생들의 면접태도 및 자세를 피드백해주셨습니다.


  복지관 직업지원팀장님과 일반 사업체 점장님께서 면접교육을 지원하여주셨습니다. 2명씩 그룹면접으로 실시되었으며, 면접태도에대해 꼼꼼히 코멘트를 주셨습니다. 모의 면접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긴장하고 초초해하는 모습이 관찰 되었습니다. 면접을 기다리며, 인사연습 하는 학생, 자기소개 연습하는 학생들이 있었으며, 면접을 잘 봤다고 기뻐하는 학생, 못봤다고 실망하는 학생 등 다양한 모습이 관찰 되었습니다. 모의상황에서 면접을 보았지만 이런 경험이 쌓이고 모여 실전에서는 강하고 담대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취업의 다섯번째 단계 「사업체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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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캔센터에서 머핀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


  백문이불여일견.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
사회적기업을 방문하여 제과제빵 일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위캔센터」입니다. 이 곳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장애 근로인들의 자립의 꿈을 키우며, 정직하게 쿠키를 만드는 곳입니다. 30여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로를 하고 있으며, 각자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이 관찰 되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보니 위생이 필수겠죠? 위생복장을 갖추고 청결한 모습으로 머핀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제빵사의 지도에 따라 하나하나 수행해나가는 모습이 든든하고 대견한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


짧은 시간이였지만 학생들에게 취업에 있어 크고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취업 준비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기특하고 한없이 듬직해보이는 시간이였습니다.


글, 사진 / 직업지원팀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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