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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직업지원팀
직업훈련 고용연계 시범사업 「First Job」 네 번째 이야기
작성일
2017-08-18 09:47

중증장애인 현장중심 및 직업훈련 고용연계 시범사업

[First Job]네번째 이야기  

 

종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중증장애인 현장중심 및 직업훈련 고용연계 시범사업 「first job」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실습업체 마포푸르메 스포츠센터에 이어 소개할 업체는 네 번째 실습업체인 피자헛 대치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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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헛 대치점 외부                                       피자헛 대치점 내부

                               

  피자헛 대치점은 2015년부터 저희 종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직원들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5명의 장애인을 채용한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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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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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기세척기                                         그릇정리


  우리 실습생들의 직무는 디시워셔 입니다. 직무공정은 첫 번째로 접시를 닦고 물로 행궈 식기세척기에 넣어 식기세척기를 돌립니다. 이후 식기세척기에서 나온 그릇을 같은 종류별로 정리한 후 나이프나 포크 같은 식기도구들은 물속에 주방세제를 담가 세척작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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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프 포크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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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 업무


  디시워셔직무 뿐만 아니라 피자도우 만드는 직무로 수행 합니다. 실습생 전부다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자신이 노력하여, 설거지 시간을 단축시키는 조건으로 직원들이 다른 업무를 지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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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도우 만들기 준비

                                  

  피자 도우를 정리 한 후 피자도우모서리에 치즈와 고구마무스 토핑을 올려 본격적으로 피자 만들기 준비까지 우리 실습생들이 하고 있습니다.

  처음 직원들이 실습생에게 강조한 내용은 안전, 위생, 청결입니다. 우선 실무자가 다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하고, 그릇을 정리 할 때 뜨거운 조리기구들을 설명하며, 안전이 제일임을 설명해 주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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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습 후 자신이 만든 요리 식사하기


  처음 실습생이 설거지 업무를 할 때 속도가 느려 많은 양의 설거지를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실습생의 직무능력이 발전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실습생의 모습을 보고, 직원 분들은 실습생에게 새로운 업무를 알려주는 것을 보며 실습생이 너무 대견하고, 사회복지사로써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학생에서 실습생으로, 실습생에서 취업인 이 될 실습생을 만날 생각에 얼굴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우리 실습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주는 피자헛 대치점에서 많은 취업생과 실습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사진 직업지원팀 김강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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