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텃밭조성사업 지원「싱싱텃밭」 

직업훈련반 다육식물판매훈련 실시 

     △ 직업훈련프로그램에서 키운 다육식물판매 사진

보호작업훈련프로그램 「내일일터」 에서는 근로인분들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복지관 옥상 푸르메정원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1차산업분야(농업) 직종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종로구의 지원을 받아 <원예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한국원예복지치료협회 전문 원예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텃밭을 직접 재배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간 근로인분들은 그간 제 손으로 직접 작물(고추, 토마토, 상추, 배추, 열무 등)을 키워내고, 다양한 식물(다육식물, 꽃 등)을 활용한 상품을 만들어보면서 심도있게 1차산업 분야의 직종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1층 로비에서 다육식물을 판매하고 있는 사진

10월 23일 월요일 ~ 10월 27일 금요일 가지 오전 10시부터 ~ 오후 5시까지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다육식물을 활용한 판매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직접 다육식물을 키워내면서 식물의 소중함을 알고, 다육식물의 특징 및 재배방법에 대해서 배워 마지막으로 판매훈련까지 실시하여 1차산업직종의 전반적인 직종훈련을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본 원예프로그램은 10월 마무리가 됩니다. 약 5개월 동안 근로인들의 땀으로 재배한 작물을 가지고 판매까지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원예교실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사진 / 글: 직업지원팀 김훈 직업재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