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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기획홍보팀
[내일신문] 설맞이 봉사활동 나서는 기업들
작성일
2016-02-15 09:23

2016-02-02


설맞이 봉사활동 나서는 기업들

현대모비스 만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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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2일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만두를 빚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현대모비스 제공 




기업들이 설을 맞아 장애인복지관이나 쪽방촌으로 봉사활동을 떠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5일까지 전국 120개 자매결연단체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1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한다. 봉사활동 외에도 1억5000만원 어치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2일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만두를 빚었다.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올해 10년째 매년 설날마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와 임직원 100명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과 쇠고기 귤 라면 등을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세대에 전달했다.

에쓰-오일 마하셔 CEO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워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었는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이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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